피서철을 지내면서 낙동강 상류에서 배터리 등을 이용한 불법 고기잡이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예천지역 경우 풍양·지보·호명·보문면 등에서 불법적인 방법으로 피리·은어·메기는 물론 희귀종인 통사리·뿌구리(동사리) 등 산란기 물고기나 치어까지 마구 잡고 있다. 용문면 제곡리 하천 주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7월 중순부터 소하천 곳곳에 4∼6명씩 떼를 지어 이같은 고기잡이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군청은 "이달 말까지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해 놓고 있다"고 밝혔으나, 단속 실적은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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