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기술인력 양성 대책 겉돌아

최근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으나 칠곡에 기술 연수원이나 공고 등이 없어 장기적 기술·기능인력 대책 수립이 요망되고 있다.

칠곡군청은 내년에 30억원을 들여 석적면 도개리 일대 8천264㎡에 기술연수원을 신설하려 했으나 국비 지원 등 자금을 마련치 못해 계획이 표류하고 있다. 또 2005년 개교를 목표로 학생 600명 규모의 공업고교를 설립키로 하고 교육재단을 유치하려 했으나 이마저 겉돌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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