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쟁

0..환경 스페셜 (KBS1 밤 10시)=개발과 보호라는 명분 속에 추진되고 있는 한라산의 케이블카 설치를 둘러싼 논쟁과 그 문제점을 심층 분석한다. 특히 설치 예정지로 거론되고 있는 곳이 제주도 수원의 중요지역이며 한라산 최후의 비경인 '선작지왓'이어서 더욱 논쟁이 뜨겁다. 그러나 이미 호주쪽에 의뢰한 '자연친화적 한라산 삭도설치 타당성 조사' 에서는 케이블카가 한라산 보호관리에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려진 상태라고 한다.

◈팔만대장경의 우수성

0..최완수의 우리 미술 바로 보기(EBS 오후 8시30분)=강화도 천도기간 중 조계선종 이념을 바탕으로 몽골에 항전하기 위해 조성된 팔만대장경. 중국등지에도 목판 대장경이 있지만 고려 팔만대장경을 세계 제일로 꼽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경판제작이 8만1천258장에 이를 정도로 방대했고, 만든 시기가 전란 중이라 점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자와 탈자가 거의 없다는 점이라는데….

◈주가 폭락에 망연자살

0..우리가 남인가요 (KBS1 오후 8시25분)=재복을 고소한 대청마루 주인이 절대 합의를 해주지 않겠다고 하자 난감해진 정숙은 오 여사에게 사실을 말하고…. 필재와 미연은 주가의 폭락으로 투자한 돈의 원금도 찾기 힘들다는 송희의 말에 망연자실한다. 자경은 밤마다 무도장에 나가며 점점민기와 친해진다. 민자는 준성에게 자신을 찾지 말라고 전화를 하지만 발신번호 표시 서비스로 준성은 민자가 오 여사의 집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기차에서 다소 껴안는 태웅

0..수호천사(TBC 밤 9시 55분)=우여곡절 끝에 열차에 몸을 실은 태웅과 다소는 이번에는 검표원의 눈을 피해 이리저리 자리를 옮기며 어려운여행을 시작한다. 태웅이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다소는 계속 태웅에게 불만을 터뜨리며 실랑이를 벌이던 중 검표원과 마주치게 되고, 태웅은 위기를모면하기 위해 즉석에서 다소를 껴안으며 다정한 연인으로 돌변하는데…. 무사히 이벤트 현장에 도착한 태웅과 다소는 서로 자신들의 행사장으로 향하며 행운을 빌어준다.

◈제주도행 비행기 놓쳐

0..골뱅이(TBC 오후 6시40분)=주현은 옆집 카페주인에게 자극받아서 제주도로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생각하지도 않던 휴가를 떠나게 된소원과 영은은 기뻐한다. 재수와 재국은 비행기 타는 것이 두려워서 가기 싫어한다. 재수와 재국은 휴가 떠나는 날 약속시간에 나타나지 않는다.주현은 동사무소에 수소문해서 재수와 재국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라면을 끓여 먹고 있는 현장을 덮친다. 하지만 이미 비행기는 떠나고, 제주도 바캉스 계획은 무산된다. 주현은 모두 불러 놓고 제주도에 갔다가 온 것처럼 꾸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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