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시공능력 전국 37위인 중견건설(1군)업체 대아건설(주)이 대구 진출을 선언했다.
충남이 기반인 대아건설은 대원실업(주), 대완건설(주), (주)중앙청과, 대아레저산업, 와이즈박스(주), 아이투빌산업개발, 온양온천관광호텔 등 계열사를 둔 자금력이 튼튼한 회사로 대전 정부 제3청사를 건립한 업체로 알려져 있다.
대구진출의 교두보격인 신평리주공아파트 재건축을 25일 신평리아파트재건축조합 조합원총회를 거쳐 공식 수주했으며 대구 영신 초·중·고교(대구시 동구 신천동 557의1) 이전에 대해 재단측과 협의가 끝나는대로 사업에 착수, 대구시 동구 봉무동 체육공원 사격장부지에 300억원을 투입해 5층 규모 학교를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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