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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선종구 하이마트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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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을 살 땐 하이마트로'라는 자사 광고문구처럼 소비자들에게 품질, 선택, 가격에 있어 신뢰감을 쌓아감과 동시에 기업이익을 사회환원토록 힘쓰겠습니다"선종구(53) 하이마트 대표이사는 대구 죽전점 오픈을 계기로 쾌적한 쇼핑공간 마련과 서비스 향상, 지역사업 적극 확대로 대구·경북 소비자들에게 '신뢰'라는 기업 이미지를 심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역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발굴해 유통경로를 확보해줌으로써 시장진입을 도와주고 지역인력 채용으로 고용효과를 넓혀간다는 방침도 세웠다. 또 지역의 우수 대학생 및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확대해 갈 계획.

"무조건 팔고 보자는 식의 이익 창출만을 위한 상술은 소비자로부터 외면당하게 마련입니다. 신뢰를 쌓기 위해 전문판매사원을 고용, 충동구매를 막고 알뜰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이마트는 지난 89년 서울 용산 1호점 개설 이래 12년만에 전국 250개 직영점을 갖추고 국내 가전유통시장의 25%를 차지한 전문 전자양판점. 지난해 12월 대표이사로 선임된 선 대표이사는 국내 200여개 제조업체들로부터 4천종 이상의 상품을 일괄 구매해 가전제품 '원스톱 쇼핑'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계완기자 jkw6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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