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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테레사수녀 탄생 9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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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성(諡聖)작업이 추진중인 고(故) 마더 테레사 탄생 91주년기념식이 26일 사랑의 선교회 본부에 안치된 무덤 앞에서 수많은 꽃속에 열렸다.

데레사 수녀가 잠들어있는 대리석 무덤에는 이른 아침부터 남녀 추모객과 어린이들이 몰려들어 흰색과 붉은 색 꽃을 헌화, 병들고 가난한 이와 평생을 보낸 이의 넋을 기리며 수녀회 특별기도회에 참석했다.

지난 1910년 마케도니아 스코폐에서 알바니아계 부모에게서 태어난 테레사 수녀(본명 아녜스 곤자 보야시우)는 이후 인도 국적을 취득하고 1950년 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를 창설, 평생 가난한 이와 집없는 이, 죽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해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으며 97년 9월5일 87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테레사 수녀는 선교회가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설립 승인을 받은 뒤 총장을 마더(Mother)로 호칭키로 한 회헌에 따라 그 뒤 마더 데레사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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