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는 29일 전체회의를 열어 황장엽 전 북한노동당비서와 김덕홍씨 등 7명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보위가 증인으로 채택한 사람중에는 탈북자 안모씨와 8·15 평양축전 방북단장인 천주교 주교회의 사무총장 김종수 신부도 포함되어 있다.
정보위는 그러나 국정원 간부의 기밀누설 사건과 관련한 전 국정원과장 안모씨, 그리고 평양축전 방북단 파문과 관련한 조명균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의 증인채택에 대해서는 여야간 의견이 갈려 계속 논의키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