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금고 임원 횡령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북부경찰서는 30일 고객들의 예탁계좌를 임의로 해지하는 수법으로 고객 예탁금 15억6천여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대구시 북구 ㅊ새마을금고 상무 최모(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99년말부터 지난 5월말까지 모두 27차례에 걸쳐 고객 20여명의 계좌를 임의로 해지, 고객 예치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의 횡령사실은 자금이동을 수상히 여긴 새마을금고연합회의 특별감사에 따라 발각됐으며 이 새마을금고는 한꺼번에 많은 예탁금이 빠져나가면서 지난 18일부터 영업정지에 들어갔다고 경찰은 밝혔다.

최경철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