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해안에서도 적조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오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 박재영 해양수산부차관보를 비롯 영덕, 울진, 포항시 수산 관계자와 포항수협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방제대책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박 차관보는 예방 대책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나 30일 영덕에서 적조 피해가 발생했지만 이날 회의자료에는 경북동해안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관계기관이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포항·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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