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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놀이 형제 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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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더위 속 9월 첫 일요일인 2일 경북에서는 초교생 형제가 익사하고 교통사고가 잇따라 적잖은 피해를 냈다.

2일 오후 3시30분쯤 구미 고아읍 매학정 앞 낙동강에서 부모들과 놀러 왔던 선산읍 권승복(10·초교4년)·진복(8·초교2년)군 형제가 익사했다. 오후 2시쯤엔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대교 아래 하천에서 친구들과 놀던 이동네 최준홍(5)군이 물에 빠져 숨졌다.

오전 7시쯤엔 포항 오천읍 오어지에 승용차가 빠져 운전자 김모(54·연일읍)씨가 숨졌다. 울진 북면 신화리 7번 국도에서는 이날 밤 0시20분쯤 노모(20·울진읍)씨가 승용차를 몰다 도로 옆 방호벽을 들이받아 함께 탔던 임모(17·북면)양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오후 5시쯤 의성 옥산면 감계1리 도로에서 정모(88·안동 길안면) 할아버지가 굴삭기에 치여 숨졌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3일 최모(23) 김모(22)씨 등 대학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여고생의 친구(17)를 승합차에 태워 1일 0시40분쯤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김씨는 망을 보고 최씨는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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