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UN 이스라엘 비난싸고 분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유엔 인종차별철폐회의와 함께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인권 포럼은 2일 이스라엘의 시오니즘을 인종차별과 동일시해 비난하는 결의를 채택했으나 일부 국제인권단체들은 이를 거부하고 나서는 등 분열상을 보였다.

세계 166개 인권단체가 참가한 비정부기구(NGO) 행사인 인권 포럼은 이날 회의를 폐막하면서 "전쟁범죄와 집단학살, 인종청소" 등 이스라엘의 인종차별 범죄행위를 규탄하는 결의를 채택했다.이 결의는 이스라엘을 "분리와 차단, 박탈, 토지 접근제한으로 특징을 지을 수 있는 반인도적 범죄인 인종차별 국가"로 규정하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을상대로 한 전쟁범죄와 집단학살과 인종청소, 국가적 테러리즘"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나 인권 단체 '휴먼 라이트 워치'의 리드 브로디 국장은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심각한 범죄를 저질렀지만 이와 관련해 집단학살이라는 용어는 정확치 못하며 시오니즘을 인종 차별과 동일시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유엔인종차별회의에 참석한 미국 대표단은 "이스라엘을 비난하는 문구가 삭제되길 희망했지만 극단주의자들이 이를 채택하는데 결의안에 서명하지않겠다"고 말했다이 결의는 오는 7일까지 열리는 인종차별철폐회의에 제출되지만 구속력은 없다. 그러나 이 문제가 인종차별철폐회의를 난항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는 우려가높아지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