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부세 지원 환경항목 포함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방교부세 지원 기준에 환경능력을 포함시켜 환경능력이 뛰어난 지자체일수록 많은 교부세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동구청에 따르면 최근들어 지자체마다 환경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늘고 있으나 지자체간 재정불균형을 조정하기 위해 지급되는 지방교부세법의 경우 인구 등 28개 측정항목중 대기오염 배출량, 대기오염 흡수량 등 환경적 요인은 배제돼 있다는 것이다.

동구청은 정부에 대기오염의 배출량보다 흡수량이 많은 지자체에 재정지원을 늘리는 등 환경능력을 고려하는 지방재정지원제도의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중 처음으로 5일 대구솔라시티지원센터인 경북대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와 대구시 7개 구 대기오염 배출.흡수량 비교분석을 위한 학술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한다.

이 조사는 대기오염의 배출원인 에너지 사용분석을 통한 구별 대기오염 배출량과 토지이용 및 산림분석을 통한 구별 대기오염 흡수량을 각각 산출, 이를 상호비교해 구별 환경능력을 가늠하기 위한 것.

동구청은 이를 근거로 정부에 환경항목을 고려한 지방교부세 지원요구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구청 관계자는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에 환경능력을 주요 평가항목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환경능력이 우수한 지자체에 교부세 지원을 늘리면 이는 자연 지자체들의 환경투자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이종규기자 jongku@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