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권력만 좇는 정치 부나방 맹비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나라당은 이한동 총리 유임과 관련, "권력만을 좇는 정치 부나방" "그 대통령에 그 총리"라는 식으로 맹비난하고 있다.

김만제 정책위의장은 "정치적 편의주의에 따라 유임을 요청한 김대중 대통령이나 신의를 저버리고 소속 당을 배신한 이 총리나 모두 문제"라고 싸잡아 비난했다.이재오 총무도 "그동안 이 총리를 총리로 인정한 것은 민주당과 자민련의 공조 때문인데 공조가 깨진 지금 '자연인 이한동'을 누가 총리로 인정하겠느냐"며 "자민련과 힘을 합치면 이 총리 해임은 물론 탄핵도 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철현 대변인은 "부적격자 총리가 제청하는 내각인사의 모습은 이미 '인사가 망사'가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며 "배신을 강요하는 대통령이나 배신을 밥먹듯하는 이 총리, 또 그들이 이끄는 부도덕 정권 모두가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광근 수석부대변인은 "자신이 총재로 있는 당을 배신하고 적당(敵黨)에 투항하는 경우는 근세 정치사에 처음"이라며 "현 정권은 이 총리를 축으로 의원들 빼내기 작업을 통해 자민련을 붕괴시킨 후 한나라당 파괴공작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봉대기자 jinyoo@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의 건설 방식을 AGT에서 모노레일로 변경하겠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 공약을 ...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천선을 돌파했지만, 상승세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에 집중되면서 시장의 양극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여성 이미지를 활용한 SNS 계정이 정치적 메시지를 확산시키며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OO조아'라는 계정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CBS의 심야 토크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간접적으로 비판하며 민주당에 '말을 쉽게 하라'고 조언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