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미혼모가 전기료 60달러를 내지못해 텔레비전을 전당포에 맡기러 가던 중 우연히 습득한 12만 달러(한화 1억5천만원)를 주인에 돌려줘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완다 존슨(35)으로 5자녀를 가진 미혼모. 병원에서잡부 일을 하면서 생계를 연명하고 있었는데 지난 4일 텔레비전을 차에 싣고 운전을 하던 중 도로에 떨어진 현금 12만달러가 든 플라스틱가방을 우연히 줍게 되었다.
그녀는 처음에는 이같은 거액을 습득하게 되자 자신의 빈곤을 해결해 줄 대안이라고 생각했으나 4시간만에 옳지 못한 방법이라고 여기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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