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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수선거 바람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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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으로 보궐선거가 무산된 뒤 가라 앉았던 칠곡 지역 선거바람이 다시 일고 있다.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한동안 열심히 활동했던 후보들은 요즘 다시 나서서 새벽 관광버스 인사 다니기에 한창이다. 현재까지 의지를 굳힌 출마 희망자는 도의원 ㅇ·ㅂ씨, 군의원 ㅈ씨, 전 부군수 ㅂ씨, 전 면장 ㅎ씨, 전 경북개발공사 이사 ㅂ씨 등.이들은 읍면별 조직을 점검하며 오전 5~6시부터 면지역을 돌며 관광버스 배웅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거의 날마다 새벽이면 같은 장소에서 만나기 일쑤이며, 도착 순으로 관광버스에 올라 자신을 소개하고 "잘 다녀오십시오"라고 인사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군민들은 누가 어떤 정당 공천을 받을까에 가장 관심을 두고 있으며, 출마 희망자 중 3명은 현재 한나라당 지구당 부위원장 직책을 갖고 있다. 군민들은 또 "차기 군수는 복합 화물터미널 조성사업 등을 잘 추진할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 소유자라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칠곡·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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