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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하우스 방화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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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작물에 독극물을 뿌리거나 농자재에 불을 지르는 등의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8시10분쯤 성주읍 대황1리 들판 야적장 등 4곳에서 불이나 참외하우스용 보온덮개 및 농기계 등을 태워 3천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경찰은 이날 불이 반경 1km 안에서 동시다발로 난 점 등으로 미뤄 방화로 추정했다. 이곳은 작년 10월에도 불이 나 보온덮개 등을 태운 바 있다.

지난 4월2일 밤 10시20분쯤엔 성주읍 금산리 ㅅ농산에서 불이 나 조립식 버섯재배사 1동(3천200만원)을 태웠고, 1월 중순에는 대가면 옥성리 육묘장 하우스에서 불이 나 시설채소 묘종 15만 포기(6천여만원)가 못쓰게 됐다.

용암면 동락리 박모(45)씨의 참외하우스에 누군가가 제조제를 뿌려 참외 모종이 말라 죽었고, 영주에서는 인삼밭 제초제 사건이 발생했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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