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희망의 치료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에서 지방의 흡수를 억제해 비만을 치료하는 약물이 등장한데 이어, 지방을 섭취해도 체중이 늘지 않도록 체내에서 지방을 녹여 없애는 유전자가 발견돼 비만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전망이다.

스웨덴 예테보리대학 스벤 엔터바크 박사는 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FOXC2라고 불리는 유전자가 지방신진대사에 관여하며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의학전문지 '세포'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FOXC2 유전자가 지나치게 활동하도록 쥐를 특수 사육한 후 정상 쥐들과 같은 먹이를 줘 체중과 지방 축적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정상 쥐의 체지방(몸무게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은 30%였으나 특수 사육쥐는 10%에 불과했다.

또 고지방 음식물을 먹인 결과 특수 사육쥐의 몸무게는 정상 쥐에 비해 28%나 가벼웠다. 혈액속 지방산의 일종인 트리글리세라이드의 농도와 혈당수치도 낮았다. 엔터바크 박사는 "인간의 FOXC2 유전자도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할 것으로 예상돼 성인형 당뇨 및 비만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렸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