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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벤처 아동교육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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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리 키즈랩 '리더아이'

지역 벤처기업 (주)닥터리 키즈랩(대표 이현순 계명문화대 교수)이 2년간의 연구끝에 유치원생 부모와 교사들의 고민을 해결할 교육프로그램 '리더아이'를 내놓았다.'리더아이'의 가장 큰 특징은 컴퓨터, 빔프로젝트, 전자칠판 등 첨단기자재를 이용,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3위일체'가 돼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다. 만 3세~6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리더아이'의 콘텐츠(1년 과정)는 20개의 CD롬 타이틀로 구성돼 있다. 주제는 '나도 할 수 있어요' '책임감' '자연과 생활' '경제학' '문학' '문화.예술' '테크놀로지' '지구과학' '천문학' '언어와 문자' 등 월별로 다양하다.

'리더아이'는 교사가 아니라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다. 교사의 기본적 설명이 끝나면 아이들은 전자칠판 등을 이용해 스스로 교과내용을 조작하고, 교사 및 친구들과 토론을벌이며 수업을 진행한다. 창의력, 리더쉽, 의사소통 능력, 판단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리더아이측은 밝혔다.

원활한 수업진행과 가정에서의 보충교육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에게 매월 안내책자를 제공한다. 홈페이지(www.leeslab.com)를 통해 각종 교육컨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리더아이' 회원인 유치원 교사들에게는 정보화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이현순 대표는 "대구.경북지역 15개 유치원이 '리더아이'를 커리큘럼에 포함시켜 교육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마케팅을 위해 최근 서울과 부산, 울산 등지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말했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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