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13일 뉴욕과 워싱턴에서 이틀 전 발생한 동시 다발 테러공격 직후 취했던 민간 및 상업용 항공기의 운항금지조치를 해제했으나 외국 국적항공사의 국제선 운항은 허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연방항공국(FAA)은 노먼 미네타 교통장관이 성명을 통해 이날 오전 11시(한국시간 자정)를 기해 항공교통을 재개토록 지시했다고 밝힌 후 또다시 방침을 변경,국제선의 경우 미 국적 항공사 소속 항공기의 운항만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FAA는 그러나 미국내에 이미 들어와 있는 외국 국적 항공사 소속의 항공기가 외국의 행선지를 향해 미국을 떠나는 것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KAL)과 아시아나 등 한국 국적의 항공사를 비롯한 외국 항공사 소속 항공기의 미국 입국은 별도의 지침이 내려질 때까지 중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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