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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카누선수권 대구 동구청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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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구청이 제1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이승우가 4관왕에 오르며 맹활약한데 힘입어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99, 2000년 우승팀 동구청은 13, 14일 한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에서 금메달 7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 부여군청(금 4개, 은 3개)을 따돌리고 종합우승했다.

동구청의 이승우는 14일 카나디언 1인승(C-1) 200m에서 43초68로 골인, 박창규(부여군청, 45초41)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이병탁과 짝을 이룬 C-2 200m에서도 부여군청팀을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우는 전날 C-1 500m와 C-2 1천m에서 각각 우승, 모두 4개의 금메달을 휩쓸었다.

동구청은 또 이병탁이 C-1 1천m에서, 이승민-최태진조가 카약 2인승(K-2) 500m에서, 남선호-문철욱-이승민-오성민조가 K-4 1천m에서 금메달을 보탰다.

시지중은 남중부에서 금 3개, 은 3개, 동 1개로 종합우승하며 올해 열린 4개의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했다.

시지중은 김형백-임대영-정용수-구경모조가 K-4 200m와 K-4 500m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박지훈-전우정조는 C-2 500m에서 우승했다.

한편 전날 K-1 1천m와 500m 우승을 차지했던 정광수(부여군청)는 이날 200m 경기에서도 1위로 골인, K-1부문 3관왕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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