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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성공기원 마라톤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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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성공기원'대구마라톤대회가 23일 오전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하프코스(21.0975㎞)와 10㎞ 코스(이상 참가비 1만원)에는 전국에서 개인, 단체 등 2천여명이 참가신청을 했다. 대구시 직장마라톤회와 계명대교수마라톤회, 동아백화점 마라톤동호회, 경신고, 현대중공업 육상클럽(울산), 부산마라톤연합회, 클라크마라톤동호회(경남 창원), 금수산마라톤클럽(강원도 영월) 등 100여개 기관과 직장, 마라톤동호회가 단체로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본부는 이 가운데 1천900여명이 참가비를 납부, 실제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건강코스(3㎞,5㎞)에는 문희갑 대구시장이 3㎞에 참가하는 등 3천~4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본부는 건강코스의 경우 참가 희망자가 너무 많아 대회 당일 오전7시부터 참가신청을 받기로 했다.

대회 하프코스는 대구월드컵경기장을 출발, 범물동과 두산오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어린이회관 앞을 되돌아오는 구간이다. 10㎞와 5㎞코스는 하프코스 일부구간에서, 3㎞코스는 경기장~고산정수장 삼거리 구간에서 진행된다.

대회본부는 경기전인 22일 오후2시~6시, 23일 오전7시~9시 대구월드컵경기장 매표소 앞에서 신청자들에게 경기용품과 기념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편 대구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경기가 열리는 고산정수장~어린이회관 삼거리, 범안삼거리~연호네거리 구간의 교통을 시내버스를 제외하고 모두 통제한다. 문의는 대구마라톤대회본부 (053)563-4093, 4094. 인터넷(www.dgrunner.com)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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