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나의 제언-교통법규 위반자 사회봉사 명령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나라 교통사고 비율과 그로 인한 사망률은 세계적으로 유명해 OECD국가중 1위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다. 이 교통사고로 인해 연간 13조원이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이 든다고 한다.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엄정한 법집행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측면에서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벌금부과와 함께 사회봉사명령을 내린다면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경우 음주운전 등 고의 또는 중과실 교통법규 위반자에 대해 벌금형과 함께 사회 봉사명령이 일반화돼 있다고 한다. 또 사회정의 차원에서도 시급히 실시돼야 한다. 돈 많은 사람에게 벌금은 별 의미가 없다. 웬만한 범법행위는 돈으로 해결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차라리 사회봉사 명령을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아울러 사회공동 질서를 어긴 법규위반자들에게 복지기관 등에서 소외된 이웃의 어려운 처지를 목격하게 하고 봉사케 함으로써 공동체적 책임을 체험하고 범법행위를 속죄토록 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는 응급환자 수송, 공중화장실 청소 등 엄격한 관찰을 동반한 사회봉사명령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아무리 신분이 높아도 예외가 없다고 한다.

이순애(대구시 사복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6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수도권 집값 급등 문제를 비판하며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하였다. 그는 서울 ...
국내 2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직원 실수로 약 38조 원 규모의 비트코인이 허공에서 생성되어 지급되는 초유의 금융 사고가 발생했다. 6...
20대 승마장 직원 A씨가 자신의 어머니뻘인 동료 B씨를 상습 폭행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A씨는 2022년부터 B씨를 다섯 차례...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시연 행사에서 여러 사고가 발생하며 기술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에서는 이상 한파로 외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