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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을 일으킨 셰이크 자베르 알 아흐메드 알 사바 쿠웨이트 국왕(75)이 치료를 위해 21일 밤 9시30분(한국시간 22일 새벽 5시30분) 쿠웨이트항공 보잉 747-400 항공기에 실려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쿠웨이트 관리들은 공항에서 셰이크 자베르 국왕이 런던 크롬웰 병원에 입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와 간호사, 정부 관리, 보좌관, 경호원들이 셰이크 자베르 국왕을 동행했다.셰이크 자베르 국왕의 병세에 관해 런던 주재 쿠웨이트 대사관으로부터는 즉각 아무런 설명도 들을 수 없었으나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베르 국왕의 건강이 악화돼 유고가 생길 경우 세이크 사아드 알 압둘라 알 사바 왕세자 겸 총리가 헌법에 따라 왕위를 계승, 걸프만의 작은 석유왕국 쿠웨이트를 통치하게 된다. (런던.쿠웨이트시티AP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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