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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대구지회의 제10회 대구문학제 '시와 산문과 그림의 만남전'이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2.3전시실에서 이달말까지 열린다. 달구벌 축제기간에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구의 문인과 화가들이 언어를 색채로 색채를 언어로 변용시킨 삶의 편린들을 저마다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 글과 그림의 만남전.

강문숙.고희림.권기호.김소운.김연대.류시원.문무학.박정남.박주영.변형규.신재기.이상규.이정환.이태수.정태일.조말현.최재현.허창옥.황인동 등 115명의 문인과 강상택 .김상용.김성호.김일환.남확호.민병도.박향순.서무진.이일남.장이규.조홍근.최우식 등 35명의 화가들이 작품을 내놓았다.

도광의 대구문협지회장은 "사치한 그림 속에 자잘한 글들이 아로새겨진 아름다움은 '영원한 기쁨'"이라며 "이 가을 글과 색감이 어우러진 액자 하나쯤 빈 마음자리에 간직한다면 조금은 더 행복해 질 것"이라고 했다.

조향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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