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보.석가탑 훼손 심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다보탑, 석가탑, 감은사지 서탑 등의 훼손 정도가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경주시청이 (주)고려구조 KNG에 맡겨 4개월 동안 실시한 정밀 안전진단 결과에 따르면, 다보탑은 △암석에 빈 구멍이 많고 △1층 하단부 옥석 받침에 이끼가 끼고 풍화도가 높으며 △팔각 난간 부분은 차별 풍화로 부스럼이 심하게 발생했고 △상륜부 가장 위쪽 응회암은 깨어져 거의 없어졌으며 △2층 난간은 균열되고 원통형 난간석 지지대는 거의 파괴 직전인 것으로 드러났다.

석가탑은 논란과 달리 기울기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오래 돼 깎이고 긁힌 곳이 많고 △이끼 등으로 인한 석재 표면 부식 △1층 탑신부 바로 밑 기단석 상부의 각 부재에 역V자형 틈새 발생 △지대석.탑신부의 심한 불균형 △지붕돌 접합부분의 심한 마모로 인한 균열 발생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감은사지 서탑은 비 바람에 부식이 심하고 산성비 피해가 우려되는 것으로 진단됐다. 경주시청은 진단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청에 이들 탑 3기의 복원비 4억원을 요청했다. 국립 경주문화재연구소 홍성빈 소장은 "대체로 부식이 심하지만 해체 복원을 할지는 많은 전문가들의 추가 진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대구경북 지역은 심각한 공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겪고 있으나 정부 정책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으며, 대구의 소음 피해 인원은 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의사 개원의의 평균 사업소득이 4억원을 넘어섰지만, 피부·미용 분야와 대형 비급여 진료기관의 고소득이 평균을 끌어올린 결...
고 최불암의 빈소에는 생전 아동복지에 힘쓴 그의 나눔을 기억하는 시민들이 찾아와 추모했으며, 특히 초록우산과의 인연이 깊었던 고인은 아동복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사전투표 참여자가 5천600만 명을 넘어서며 민주당 승리가 유력해 보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는 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