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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와 함께 듣는 모차르트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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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게 모차르트를…'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태교 콘서트를 마련한다.

10월 6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태교에 보편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클래식 음악의 현주소를 짚어보는 첫 태교 콘서트. 태교음악의백미로 불리는 베토벤과 바하, 모차르트 음악 가운데 모차르트 음악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특히 연주회에 앞서 시인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윤성도(계명대 동산병원장) 교수의 '태교와 음악' 강연회도 마련된다.

호남오페라단 음악감독이며 상임지휘자인 이일구씨의 지휘로 '후궁에서의 도주' 서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1악장, '아이네 크라이네 나흐트 무지크(소야곡)','심포니 제40번' 사단조 등을 연주한다. 또 2부에서는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 '파파게노' '타미노' '밤의 여왕' '파미나, 파파게노'를 들려준다. 소프라노이명자 김은지씨, 테너 이인규, 바리톤 노운병씨와 바이올린 유영임씨가 협연한다. 지난 7월 사단법인으로 등록, 본격적인 연주활동에 나선 대구그랜드심포니 오케스트라(단장 박향희)는 대구영챔버 오케스트라를 모태로 지난 1999년 7월 창단된 연주단체.젊은 음악인들이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지역문화발전에 뜻을 모아 특수학교, 교도소 등 소외된 이들에게 직접 찾아가 음악을 들려주는 활동을 펴고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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