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까르푸 추석선물 400여건 배달사고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갈비세트 등 9천만원 택배업체서 빼돌려

프랑스계 대형 할인점인 한국 까르푸가 지난 추석때 고객으로부터 주문받은 갈비세트 등 선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400여건의 배달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1일 한국까르푸에 따르면 안양과 일산, 중계, 목동,면목, 울산점 등 6개 까르푸매장이 추석직전 선물 배달을 위해 매일택배와 새로 계약을 맺었으나 매일택배가 물건을 빼돌려 갈비세트 등 약 9천만원 상당의 상품들이 제대로 배달되지 않았다.사고가 난 상품은 갈비세트 등 대부분 신선식품으로 안양지점 100건, 2천500만원을 비롯해 총 사고금액이 400건, 9천만원 가량이다.

까르푸 관계자는 "올 추석에 처음으로 냉동식품 택배를 하기 위해 기존 택배업체 외에 매일택배사와 추가로 계약을 맺었으나 이 업체에서 배달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매일택배 사장은 잠적 중이며 까르푸측은 고객들에게 상품대금을 환불해주는 한편 매일택배에 손해배상청구 절차를 진행중이다.

매일택배는 지난 3월 서울 잠실에서 회사를 설립한 이후 재정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소규모 회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까르푸 관계자는 "매일택배의 재정상태 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채 급히 계약을 한 것이 이같은 일을 불러오게 됐다"면서 "고객들에게 제때 선물을 전해주지못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