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야스쿠니' 소송 한국인 일총리 발언놓고 거센 비난여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총리가 1일 자신의 '8.13 야스쿠니(靖國) 신사참배'에 대해 위헌소송을 제기한 한국의 징병자 유족 등을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일본내에서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일본 제1야당인 민주당의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대표는 "세상에는 이상한 사람도 있다. 말도 안된다"고 한 고이즈미 총리의 원색적인 비난에 대해 "묘한 총리가 있다. 위헌 시비를 가리기 위해 제소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또 연립정권에 참여하고 있는 공명당의 수뇌부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리는)위헌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총리의 발언은 자극적"이라고 지적했다고 교도(共同)통신이 전했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원고단측의 스기하라 다쓰노리(菅原龍憲)씨는 "원고들이 쌓아온 노력을 짓밟는 발언으로 굴욕감을 느낀다"고 분노를 표시했으며, 한국측 원고로 참여한 김근식(金根植)씨는 "총리가 방한때 행한 반성발언은 '립 서비스'였느냐"고 비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