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선진국 관전문화 본받아야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어제 미국 프로야구 애리조나와 뉴욕 양키즈의 월드시리즈 7차전이 벌어졌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애리조나가 철옹성같은 뉴욕의 마무리 투수 리베라를 무너뜨리고 3대2로 승리하며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했다.

너무나 감격적이었고 멋진 경기였다. 그러나 이 경기 못지 않게 멋진 것은 애리조나 팬들의 관전 문화였다. 6차전 경기때 4차전, 5차전에 결정적인 실투를 했던 김병현이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을 전광판 화면에 비쳐주자 관중들은 기립박수를 치며 "우리는 병현을 원한다" 라고 외쳐댔다. 그 장면은 정말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월드시리즈에 앞서 펼쳐진 한국시리즈에서는 상대편이 훌륭한 플레이를 해도 빈 캔을 던지며 야유하고 한번 실수한 선수를 비난하는 모습을 너무나 많이 볼 수 있었다. 우리와 너무나 대조적인 관전 모습을 보인 월드 시리즈를 보며 미국 야구의 저력이 여기서 나온다는 것을 느꼈다. 격려에 익숙지 않은 우리의 관전 문화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전진한(대구시 신천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