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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과 학생·타전공자 일정비율 선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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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대가 발표한 '서울대 장기발전계획안'시안으로 전문대학원 설립방안의 윤곽이 드러남에 따라 주춤했던 서울대 전문대학원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특히 법학과 경영학 전문대학원의 경우 학부 및 해당 순수학술분야 대학원은 그대로 존치시킨다는 것이 발전안의 계획이어서 기초학문 육성차원에서 응용학문분야의 학부 폐지를 주장해온 인문·사회대 등 반발이 예상된다.

발전안에 따르면 이르면 2003년께 전문대학원으로 전환되는 대학은 의과와 치의과, 수의과 대학 등 3곳으로, 전문대학원 과정은 지난 6월 교육부가 마련한 의학 전문대학원 설립모형에 따라 4년제로 운영된다.

이들 대학의 경우 2년 과정의 예과는 그대로 유지, 예과를 마친 학생과 타전공(타대학 포함) 4년제 학사학위 소지자를 각각 일정비율로 선발하는 '2+4'제(해당 예과출신)와 '4+4'(타전공출신)제의 병행안을 추진중이다.

의대 관계자는 "타전공의 경우 학사과정 2년 이상 수료자로 자격기준을 완화할경우 학부생의 학내외 이동이 심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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