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6회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PIFF)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KBS와 MBC가 개.폐막식을 비롯해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방영할 예정이어서 안방에서도 영화제의 다양한 행사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KBS는 1TV와 위성 2TV를 통해 부산국제영화제 개.폐회식 중계방송과 특집을 내보낸다. 개막일인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씨네 코리아 2001 부산국제영화제 그랜드 오프닝'을 위성2TV로 방영하고, 오후 7시부터는 개회식을 1TV와 위성2TV로 동시에 55분간 중계방송한다.
12~16일에는 매일 낮12시부터 45분동안 1TV와 위성2TV로 '헬로 PIFF'란 특집 프로를 통해 지난 영화제의 개.폐막작과 올해 출품작 등을 방영한다.
폐막일인 17일에는 낮 12시10분부터 90분간 1TV와 위성2TV로 '부산국제영화제 9일간의 추억'이란 결산 프로그램을 방영한 뒤 오후 7시부터 1시간동안 폐막식을 중계방송한다.
한편 MBC는 공중파를 통해 오는 12일~15일은 매일 낮 12시10분부터 50분동안, 16일에는 오후 5시35분부터 55분동안 '시네마 오디세이'를 통해 국내외 유명배우 및 감독의 인터뷰와 주요 상영작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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