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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교통카드 내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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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내년부터 교통카드만으로 버스와 지하철, 택시, 주차료, 통행료의 결제가 가능해진다.또 우등고속버스에도 학생, 경로 할인제도가 도입된다.

8일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버스·택시·화물 운송서비스 개선대책'에 따르면 내년 정보통신부의 전자화폐 표준화 작업에 맞게 교통카드의 결제대상을 택시, 주차료 등으로 확대하고 하나의 카드로 전국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호환화를 추진한다.건교부는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연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교통카드로 버스와 지하철을 자유롭게 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속버스는 단거리 노선의 경우 일반고속, 200㎞ 이상인 장거리 노선은 우등고속 위주로 운행비율을 유지하고 중고생과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우등고속버스 요금을 20~30% 내려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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