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0일 다른 사람의 명의로 발급받은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고 현금서비스를 받아 온 혐의(절도 등)로 정모(25·무직·광주 남구 방림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6월 인터넷 채팅방에서 만난 홍모(25·충북 진천군 진천읍)씨를 비롯 최근까지 모두 7명의 이름으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승용차를 구입하는 등 100여차례에 걸쳐 1천70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자신의 목소리가 여자와 비슷한 점을 이용해 채팅을 통해 만난 남자들에게 전화를 통해 친분을 쌓은 뒤 "언니가 보험회사에 다니는데 보험을 들어달라"며 인적사항을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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