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기독교 포교 혐의로 탈레반에 억류됐던 외국인 구호단체요원 8명이 14일(현지시간) 풀려나 미군 헬기편으로 파키스탄에 도착했다.
국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국인 2명,독일인 4명,호주인 2명 등 억류됐던 구호단체원들이 파키스탄에 있다"면서 건강은 좋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들 8명의 서방구호단체 요원들은 탈레반이 카불을 떠날때 그대로 감옥에 남아있다가 아프간의 한 지역 무자헤딘 사령관에 의해 구출된 것으로 15일 뒤늦게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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