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 도하 각료회의에서 채택된 '도하개발 아젠다(뉴라운드)'에 따라 내년부터 시작되는 세부협상에 대비, 대책 마련에 착수키로 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외교통상부는 이날 '제4차 WTO 각료회의 결과 및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뉴라운드 출범은 어느 자유무역협정(FTA)에도 가입하지 않고 있는 우리에게는 통상장벽을 뚫을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평가한 뒤 범정부적 협상대책기구를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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