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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소액결제 거부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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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운전을 하다 기름이 떨어져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 있는 강남 주유소에 들렀다. 자주 가는 주유소는 아니었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ㅅ카드를 사용하면 연말까지 ℓ당 40원씩 적립해주는 주유소여서 망설이지도 않고 신용카드로 1만원 어치 주유를 부탁했다. 그러나 주유소 직원은 다짜고짜 "우리 주유소에선 1만원은 카드가 안 된다"며 현금을 요구했다. 신용카드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카드접수를 거부했다. 직원에게 강력히 항의를 하니 그제서야 카드를 받더니 "다음부터 우리 주유소에 기름 넣으러 오지 마세요"라고 하는 게 아닌가.

국가적으로 신용카드 사용을 장려하고 있는 마당에 금액이 적다고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는가. 그리고 어떻게 신용카드를 자기 편의대로 받고 안하고 할 수 있는가. 앞으로 신용카드를 거부할 때는 법적으로 제재해야 할 것이다.

박효진(대구시 파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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