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성홍 리스트 여야 수사 촉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야는 21일 정성홍 전 국정원과장의 '여야의원 금품 로비' 의혹이 불거진 데 대해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전모를 밝힐 것을 촉구했다.

다만 민주당은 여야를 막론하고 검찰의 성역없는 수사를 거듭 촉구했으나, 한나라당은 진상규명을 요구하면서도 신건 국정원장과 신승남 검찰총장의 사퇴 요구에 대한 역공의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낙연 대변인은 "언론에 보도된 이상 검찰은 사실이라면 사실대로, 아니면 아닌 대로 명명백백하게 가려야 한다"며 "우리는 그 어떤 비리도 두둔할 생각이 없고, 어떤 의혹도 덮어둘 생각이 없으므로 여야를 불문하고 제기된 의혹은 모두 규명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나라당 장광근 수석부대변인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성홍 리스트'에 대한 전모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으나 한 핵심 정보통 의원은 "사퇴요구 예봉을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리스트에 거론된 민주당 P 의원은 "16대 총선에서 당선여부가 불확실했던 나에게 무슨 선거자금을 주겠느냐"고, 한나라당 L 의원은 "정성홍씨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내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천부당 만부당한 일"이라고 말하는 등 거명된 여야 의원 모두 연루사실을 강력 부인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