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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속 인명구조 경찰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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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호(李八浩) 경찰청장은 20일 불길 속에서 인명을 구출한 충북 충주경찰서 김명섭 경장과 경북 포항남부서 천국영 경위 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김 경장은 지난 17일 새벽 1시께 순찰근무 중 충주시 교현동 상가 건물에서 불이나자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 점퍼에 물을 적신뒤 불길 속으로 뛰어들어 2층에서 구조를 요청하던 노부부를 구출했으며, 천 경위는 지난 15일 밤 10시55분께 포항시 대도동 정모씨 집에서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불길 속에 갇혀 신음하던 정씨의 9세된 딸을 구해냈다.

이 청장은 지난 9일 취임후 지금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 23명을 발굴해 친필 격려문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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