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지역의 인구가 다소 감소했다.또 서울과 부산지역인구도 줄어든 반면 인천과 광주 대전 울산 등 다른 광역도시의 인구는 오히려 소폭 증가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입인구가 전출인구보다 6만6천여명이 더 많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이동인구가 경기도로 몰리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3/4분기 인구이동집계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경우 전출인구가 전입인구보다 2천319명이 더 많았고 경북도 전출인구가 4천484명이 더 많았다.
서울에서는 전입에 비해 전출인구가 2만7천여명이나 더 많았으나 경기도와 인천 등에서는 전입인구가 더 많았다.
서울·경기·인천 전체로는 전입자수가 전출자수보다 4만여명이 더 많았다.
통계청관계자는 "지난해 동기(3만5천명)와 지난 2/4분기(2만6천명)와 비교해볼 때 수도권 집중현상이 더욱 심화되고있다"고 분석했다.
서울 등 대도시를 제외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서는 전남과 전북에서 각각 2만393명과 6천123명이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특히 전남(1만명)과 전북(6천명), 부산(5천명), 경북(3천명) 등의 전출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3/4분기중 읍면동 경계를 넘어 이동한 사람은 총 211만8천명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10.9% 증가했으며 인구 100명당 이동한 사람수인 총이동률은 4.4%를 기록했다.
서명수기자 didero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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