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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연지.읍남리 주거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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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은 21일 울진읍에 대한 도시계획 재정비를 결정, 고시 했다.연지리 울진고 뒷편 일대 학교 부지와 읍남리 동명정비공장 주변 일대 공업지역을 일반 주거지역으로 전환시키고 읍남리 일명 오싯골 일대 자연녹지 2만㎡를 자연취락 지구로 지정, 건폐율이 20%에서 40%로 완화됐다. 또 이 일대 4천㎡를 공원지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장기미집행 지역인 연지리 종합운동장 예정지와 도로 5곳, 공원 1곳, 학교 2곳 등은 폐지했다. 신축중인 연지리 의료원 앞에 교통광장을 신설하고, 7번 국도와 연결되는 도로 4곳의 선형을 조정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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