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4일 돈을 주고 성관계를 맺은 남성들의 신용카드를 훔쳐 물건을 구매한 혐의(특수절도 등)로 채모(14)양 등 10대 가출소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채양 등은 지난 11일과 16일 돈을 받고 성관계를 맺은 김모(26.무직), 유모(29.회사원)씨의 신용카드를 훔친 뒤 10여차례에 걸쳐 옷과 신발 등 120여만원 상당의 물건을 구매한 혐의.
경찰은 이들과 성관계를 맺은 김,유씨에 대해서도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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