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거국정부 구성회의를 주관하는 유엔은 집권 탈레반이 급속히 붕괴함에 따라 과도정부를 신속히 수립하는 방안을 모색 하고 있다고 유엔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라크다르 브라히미 아프간 유엔특사의 대변인 아흐마드 파우지는 이날 독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도정부 구성이 "실제로 매우 간단한 의제"라면서 "우리는 현재 아프간 정세를 볼 때 신속한 과도정부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조속한 과도정부 수립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 대한 첫 단계로 모든 정파가 이번 본 회담에 파견할 대표단 인원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소식통들은 이번 회담에 북부동맹과 자히르 샤 아프간 전 국왕측이 각각 8명, 페샤와르와 키프로스 그룹이 각각 3명의 대표를 파견할 것으로 전하고 있다. 예비회담을 위해 개막일정이 하루 연기된 거국정부 구성을 위한 아프간 정파 회담은 각 계파가 참여한 가운데 독일 본에서 27일 개막, 20년간의 내전을 종식하고 항구적 평화와 안정을 위한 방안을 집중 모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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