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상대온천 관광지구에 대한 건축물 건폐율, 용적률 등이 대폭 상향 조정돼 개발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경산시청은 경북도청의 승인을 받아 숙박시설 건폐율을 12~18%에서 35%, 용적률은 42%에서 105%로 상향시키고, 상가 시설 건폐율은 14~26%에서 50%로, 용적률은 100%로 각각 조정할 계획이다.
또 휴양 문화 시설 중 유스 호스텔 건폐율은 17%에서 35%로, 용적률은 53%서 105%, 종합 온천장은 건폐율 40%, 용적률 100%로 각각 상향됐다.
이에 따라 경산시청은 민자 유치가 용이해져 4여년전 토지구획정리가 된 뒤 지지부진한 7만9천여평의 온천지구 부지에 대한 분양이 활기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청은 온천 진입도로인 남산~남천간 시도 5호선을 4차로로 확장키로 했다.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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