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가들이 본 대구의 모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화가들이 바라본 대구는 어떤 모습일까.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홍종흠)과 한국미협대구지회(회장 민병도)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명소 풍경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역의 원로.중견 작가 60명이 대구의 자연과 도시 풍경을 그린 작품 120점을 내놓는다.

작가들은 팔공산 앞산 금호강 도동측백수림 성당못 수성못 망우당공원 우방타워 대구공항로 대구수목원 경상감영감원 등에서 소재를 골라 생동감있는 그림을 내건다. 작가 성기열씨는 팔공산을 배경으로 작품 '달띄우기'를, 윤장렬씨는 '성당못에서 본 두류타워'를, 남학호씨는 '아양교 운무'〈사진〉를, 박병구씨는 '수성못'을 서정적인 시각으로 표현했다.

문화예술회관측은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앞두고 대구를 찾는 내.외국인에게 지역의 좋은 모습을 알리고 싶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