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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사 내년에 배로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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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銀 등 6개社 인가신청

사상 최대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신용카드업계에 내년이면 경쟁업체가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9일 "최근 산은캐피탈이 신용카드업 인가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조흥은행, 우리금융지주사, 롯데그룹, 신한은행,하나은행 등 모두 6개 금융회사 및 기업이 전업 카드사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업 카드사는 기존의 BC, 국민, LG, 삼성, 외환, 현대, 동양 등 7개에서 내년이면 모두 13개사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다이너스카드는 현대카드로 이름을 바꾸고 내년부터 사실상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카드업계는 선발.후발, 재벌계.은행계간에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춘추전국시대를 맞을 전망이다.

국내 7개 신용카드사들은 지난 3/4분기에 모두 4천75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는 엄청난 호황을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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