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와 청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다음달 3일 착공된다. 1조3천205억원을 들여 오는 2006년 개통예정인 이 고속도로는 낙동면 상촌리와 충북 청원군 남이면을 연결하는 연장 79.4km이다.
이 고속도로는 지난 9월28일 개통된 중부내륙 고속도로(구미~여주)와 연결, 충북과 경북북부 및 대구로 연결되며 개통시 상주~청주간이 1시간40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된다. 또 남이면에서 경부 고속도로와도 연결돼 서울과 경기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상주·박동식기자 parkd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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