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한(44·대구시청 환경관리국 수질관리과 근무)씨가 28일 행정자치부와 중앙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25회 청백봉사상 ' 본상을 수상했다.
최씨는 금호강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 1999년 및 2000년 환경기준 Ⅲ등급을 달성토록해 환경부 물관리 종합평가에서 대구시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데 공로를 세웠다.
최씨는 또 △황산암모늄 폐액 재이용 기술 개발 및 실용화로 외자 10억원 및 연간 2억원의 운영비를 절감케 했으며 △기업규제 완화 및 환경오염사고 근절 대책으로 외자 약 170억원의 절감 효과를 세운 공적도 인정받았다.
지난 1975년 첫 도입된 청백봉사상은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장 오랜 전통의 상이다.
정창룡기자 jc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