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성민 의원은 1일 내년 월드컵과 관련, 미.일.중.러 등 4강 정상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막식 초청 등 4개항을 제안했다.
장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관광객의 육로수송과 김포-하네다간 셔틀운항 ▲여야 의원, 월드컵 홍보대사 파견 ▲4강 정상과 김정일 위원장 초청 ▲남북한과 중국, 일본이 참여하는 테러 및 교통관계 장관회의 개최를 제의했다.
장 의원은 "2002 월드컵은 한국의 국운을 가르는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2002년 월드컵을 한국의 정치적 통합과 경제적 도약, 나아가 남북통합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