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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16강 운명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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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7시 부산서 역사적 조추첨

한국민들의 월드컵 16강 진입 숙원을 이뤄낼 1차 관문인 2002 한일월드컵축구대회 본선 조추첨이 1일 저녁 7시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전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린다.

본격적인 월드컵무드 조성의 출발이 될 이번 조추첨은 한국, 일본, 프랑스 등 톱시드 조배치가 끝난 3개국을 제외한 29개국을 대륙별 안배원칙과 한.일 공동개최의 특성에 따라 4개국씩 8개조로 나눈다.

행사에는 조추첨을 전후해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공연 및 한국적 특색을 살린 문화 예술 공연 등이 열려 한국을 세계에 소개한다.

본선 진출 32개국의 운명을 좌우할 조추첨자는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축구황제 펠레(브라질), 미셸 플라티니(프랑스) 등 세계적 축구 스타와 개최국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스타 홍명보, 이하라 등 13명이 나선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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