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논에 콩 재배해도 논농업 보조금 지급농림부, 담수조건 폐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농림부는 6일 내년부터 논에 다른 작물 재배를 유도하기 위해 논농업직불제 보조금 지급조건중 논에 물을 담아야 하는 담수조건을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행 농림사업 시행지침은 직불제 보조금 지급요건으로 수자원 함양 등 공익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담수가 가능하도록 논 주위에 논뚝을 설치해 논의형상을 지키고 4~10월중 2개월 이상 논에 물을 담아놓도록 규정하고 있다.농림부 관계자는 "쌀이 부족할 때 언제든지 벼농사로 전환할 수 있도록 논뚝으로 논의 형상을 계속 유지하도록 하되 담수조건을 없애 논에 다른 품목을 재배할 수있는 융통성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담수조건이 있는 현행 규정으로는 직불제 보조금을 받으면서 논에 재배가 가능한 품목이 벼를 비롯해 미나리, 왕골, 연근 등으로 제한되지만 담수조건이 없어지면 논에 콩과 메밀, 옥수수, 사료작물 등을 재배해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림부는 그러나 논에 화훼를 비롯한 시설원예를 하거나 과수를 재배하는 경우에는 논뚝으로 논의 형상을 유지하더라도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하기로했다.

올해는 논농업직불제 보조금으로 ㏊당 농업진흥지역은 25만원, 비농업진흥지역은 20만원이 지급되며 내년에는 50만원과 40만원으로 각각 보조금이인상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